농촌진흥청장, 고성군 영농 현장 방문 [축산과]

작성일 2024.04.19

작성자 인구청년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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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장, 고성군 영농 현장 방문 [축산과] 1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장(청장 조재호)이 고성군 마암면 석마리에 위치한 한우 두소공원 알팔파 실증시험 현장을 방문하여 재배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팔파 실증 재배는 재배면적 4ha지난해 10월 5일 파종했다.

 

관계자들은 지난겨울과 봄에 내린 많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알팔파가 건실하게 자라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했다.

 

알팔파는 서남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 콩과 심근성 작물로 뿌리가 6m까지 자라며일명 목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우수 조사료이다하지만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 대규모 재배 농가가 전무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두소 한우공원 최두소 대표는 한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국내산 조사료 위주로 전량 자급하고 있으나 알팔파만 전량 수입하고 있다. “알팔파도 토양산도 교정 및 적절한 배수 관리만 해준다면 충분히 국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군은 오는 5월 2일 전국단위 알팔파 재배 이용 수확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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